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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남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1600m 계주에서 우승한 과천시청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덕, 김윤재, 최동백, 서재영
과천시청이 제27회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16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3관왕에 등극했다.
과천시청은 15일 전남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1600m 계주 결승에서
서재영, 김윤재, 김재덕, 최동백이 팀을 이뤄 3분13초21의 기록으로 충남 서천군청(3분14초12)과 포천시청(3분20초63)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과천시청은 지난 달 열린 제51회 KBS배 대회와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올랐다.
▲15일 전남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부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박근정(과천시청·오른쪽 두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자부 높이뛰기에서는 박근정(과천시청)이 1m65를 넘어 김은정(전남 여수시청·1m60)과 한다례(화성시청·1m55)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정예림(과천시청)이 51m68로 신유진(전북 익산시청·53m91)과 정지혜(경북 포항시청·53m87)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과천시청, 남자 1600m 계주 시즌 3관왕 등극 (kgnews.co.kr)
경기신문 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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